서로 연인 사이인 신인 영화감독 선과 영화 투자사 직원 파라 선의 첫 영화 데뷔작은 선의 옛 연인인 첫사랑 바다’에 대한 영화이다 바다 역, 주연인 배우 유나는 선이 놀랄 정도로 바다와 닮아있고 설상가상으로 선의 페르소나인 남자 주인공 역의 배우 이한은 스케줄 펑크로 악명이 높으며, 투자사 대표의 막내아들 파라는 이한의 감시역으로 영화 촬영 현장에 발을 들이게 되고, 선이 자신의 첫사랑에 대한 영화를 찍는 장면을 지켜봐야 한다 옛사랑에 대한 영화를 찍는